설립 취지

1. 기후변화와 여러 요인으로 인한 매개질병의 창궐 (질병매개곤충의 outbreak 요인)

▶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외래 질병매개체(모기, 개미, 진드기 등의 위생관련 해충) 유입

  •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, 1930년대와 2015년을 비교를 해도 평균 기온이 최소 2℃, 최대 8℃ 이상까지 상승하였음
  • 기온이 올라갈수록 모기의 활동기간이 변화하며, 또한 평균 활동기간이 증가함, 따라서 기온변화에 따른 모기이동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
2. 국내 말라리아 및 매개질병 환자 분포 (인천 및 수도권북부: 본 연구소의 매개체감시 지역: 수도2권)
  •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의 질병매개 모기의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시스템 도입이 요구됨
  • 기존 모니터링 방식은 현장에서 모기를 채취, 개별적 선별 (manual 방식) 분류 하는 방식을 취함.
  • 실시간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며, 인적 비용적 손실 발생
  • 뇌염, 뎅기열, 쯔쯔가무시병 등 법정 전염병이 매개곤충의 유입 및 대발생으로 증가 추세에 있음
3. 융복합 질병매개곤충 연구의 경제적·산업적 가치 및 대학연구소 집중연구의 필요성

▶질병매개 모기 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모니터링 기술 개발의 필요성 증대되고 있음

  • 기존 방식은 현장에서 모기를 채취, 개별적 선별 (manual 방식) 분류 하는 방식을 취함: 실시간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며, 물적, 인적 비용적 손실은 물론, 실시간 모니터링이 불가함 (아래그림)
  • 해외 선진국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매개곤충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나(빌게이츠재단, 미보건성, CDC, GCF, WHO 등 세계, 정부, 민간기구 등), 우리나라는 고급인력과 연구를 해야 할 대학에서 이런 연구 인프라가 없는 상황임. 이것의 주요원인은 우리나라의 매개곤충을 연구할 facility가 부족함 (ACL2+이상의 곤충밀패연구시설이 필요함)
  • 이런 이유로 유전체 연구를 통한 계통확립, 무균상태 대량사육기술개발, 밀패시설 (증빙 Ⅴ-1, 절지동물사육시설 기준 참조: ACL1~4단계 시설 중 ACL2+정도의 시설이 반드시 필요함
4. IoT연구의 도입 배경 및 연구가설의 도출 근거
  • IoT망에 놓인 다중의 센서들로부터 수집한 매개곤충의 특징을 전산화 할 수 있으면 반영구적 보관뿐 아니라 과학적 분석과 판단이 가능해 짐.
  • 매개곤충의 특징 데이터를, 보건 및 의료행정기관은 물론 국민에 IoT를 목표로하는 LoRa/WiFi 통신망을 통해 전달할 수 있어 대비와 피해확산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
5. 매개곤충 기능유전자 연구 및 감각수용체를 이용한 바이오센서 연구

본 연구는 국내 주요 질병매개모기의 후각관련 수용체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 바이오센서로 응용하고, 또한 이러한 것을 IoT기술과 접목하여, 더 효율적인 모기방제를 위한 중요한 연구과제임

6. 매개곤충 유전체 DB구축과 IoT융합연구의 연계성 및 필요성
  • 유전체 DB는 IoT망 콘텐츠와 활용의 가치를 높이고, 보건과 질병관리에 도움이 됨.
  • 매개곤충의 이동경로와 상황을 IoT망에 넣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게 함.
7. 건강한 삶을 위한 질병매개곤충 자동인식 및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 및 중요성

1999년 미국 뉴욕에서 웨스트나일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후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, 순식간에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간 케이스가 있으며, 이러한 것은 현재 미국 질병통제센터(CDC)에서 매년 보고하고 있음(https://www.cdc.gov/mmwr/preview/mmwrhtml/mm4838a1.htm).

8. 연구의 차별성 및 국립 인천대학교 대학연구소로서의 강점

매개곤충의 연구분야 및 현재 국내외 곤충 매개질병의 빈번한 발생에도 불구하고 매개곤충을 자원화하고 인프라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연구 및 새로운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융합 연구팀임